콴타스 국내선 타고 호주 시드니에서 울룰루 2박 3일 - DAY1 시드니 콴타스 공항부터 항공까지 둘러보기 울루루 에어즈락 무료 기내 와이파이

안녕하세요.

호주 전문 현지 여행사 하이호주 입니다.

오늘은 시드니에서 울루루 다녀온

첫 후기를 올려드릴까합니다.

이번 울룰루 여행은 2박 3일로 잡고 떠나봤는데요,

울룰루에서는 1박 2일 캠핑투어와

하루 리조트에 머물면서 자유일정을 보냈습니다.

자유일정동안에는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스타게이징 투어와 필드 오브 라이트 선라이즈 투어한

순서대로 후기를 올려드릴게요!

★ Check! ★

제가 캠핑투어때 만난 어떤 아주머니께서

울룰루 공항, 숙박, 편의시설들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앨리스 스프링스로 가는 항공과

앨리스 스프링스에 숙소를 잡는 바람에

앨리스 스프링스 호텔에 짐을 두고

울루루 여행을 위해 또 버스를 타고

4~5시간을 이동해 오셨더라구요.

만약 울룰루 여행을 원하시는 게 맞다면

꼭 에어즈락 공항 도착 티켓을 끊으세요!

우선 첫째날은 콴타스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콴타스는 호주 국내선중에 다른 국내선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갖춘 항공사 입니다.

시드니에는 콴타스 항공 건물이 따로 있는데요,

시드니, 울룰루 뿐만 아니라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곳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울룰루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바로 캠핑투어 픽업을 받아야했기 때문에

가장 이른 시간에 탈 수 있는걸로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럼 시드니 콴타스 공항을 한번 둘러볼까요

콴타스 공항내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습니다.

간편한 것들을 살 수 있는 뉴스링크부터

식당 혹은 카페, 옷 및 악세서리, 화장품, 서점 등

둘러보기에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로

있어서 따분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것 저것 구경한 후

적당한 시간에 탑승구에서 대기를 했는데요,

★ Check! ★

콴타스 일부 국내선 항공편에서는

무료 기내 WIFI 가 가능하다는 점! 아셨나요?

호주는 땅이 넓기 때문에

호주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데요,

와이파이 하나면 비행이 무료하지 않겠죠?

앞으로는 국내선, 국제선까지

계속 개발하고 설치하다보면 모든 항공에서

가능한 날이 오겠죠?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저는 사실 와이파이가 되는지 모르고 탔는데

어쩐지 옆에 앉은 분이 지도를 보여주시더라구요

따로 결제를 해서 사용하시는건가 했는데

아래 탑승시 전광판에 와이파이 표시가 있었네요

위 사진에서 노란박스 부분을

탑승하실때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탑승을 시작합니다.

앞쪽에는 비지니스 석이고

뒤에는 이코노미석이 줄지어 있는데요,

비지니스는 3개자리를 2개로 나눠놓아 좀 더 넓고

물론 다리쪽으로도 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코노미석은 세좌석씩 되어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옆에 한자리가 비고 여성분이 탑승하여

크게 불편한 점 없이 탑승했습니다.

좌석마다 스크린과 USB 꽂는 포트가 준비되어있고

헤드셋도 다 나눠주셨습니다.

콴타스는 올때 갈때 한번씩 음식 및 음식을 제공합니다.

포장이나 음식이나 콴타스가 확실히 깔끔한것 같아요!

제가 갈때는 애호박이랑 콘으로 만들어진

전같은 느낌의 음식이였습니다.

전 날 술 한잔해서 속에서는 느끼했으나 맛은 좋았어요!

한숨 짧게 자고나서 에어즈락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에어즈락 공항은 아주아주아주 작습니다.

도착하면 공항 건물 내에는 캐리어를 찾는 곳,

렌터카 혹은 투어 관련한 카운터들,

물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자판기, 화장실이 있고

같은 공간에 출국시 체크인하고 가방 검사하는 곳까지

한 공간 안에 다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앞뒤로 버스가 서 있을겁니다.

에어즈락은 어차피 들어오고 나가는 항공편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입출국 시간에 맞춰

리조트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직원들이 일일히 체크는 해주실테지만

나란히 서 있는 버스 중 앞에 있는 버스는

데저트 가든스 호텔 (Desert Gardens Hotel),

이뮤 워크 아파트먼츠 (Emu Walk Apartments),

더 로스트 카멜 (The Lost Camel) 숙소로

향하는 셔틀 버스이고,

그 바로 뒤에는

세일즈 인 더 데저트 (Sails In The Desert),

에어즈락 캠프 그라운드 (Ayers Rock Camp Ground)

그리고 아웃백 파이오니어 호텔 & 롯지 (Outback Pioneer Hotel & Lodge) 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서 있을 겁니다.

출국하시는 날은 호텔 프론트에 항공 시간 확인하시면

미리 셔틀버스 출발 시간도 체크 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공항 문을 나와서 가장 왼쪽편에는

위와 같이 흡연 구역도 있습니다.

흡연자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저는 이 날 캠핑투어를 위해 대기를 했어야했는데요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출발해서

에어즈락 공항까지 와서 픽업을 했기 때문에

1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진짜 울룰루 여행 스토리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