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프라이빗 투어, 수트라 하버 퍼시픽 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알뜰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렸는데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투숙했던 멋진 리조트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름에 떠나는 프라이빗 투어라서 가보지 않은 곳인 코타키나발루로 떠나기로 한 뒤

요모와 함께 코타키나발루 프라이빗 투어를 계획했습니다!

수트라 하버 퍼시픽 리조트! 코타키나발루 다운 멋진 해변과 선셋!

좋은 서비스에 더불어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딱 좋은 리조트랍니다.

특히 프라이빗 투어로 방문했을 때 너무 좋은 리조트라서 꼭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엘리베이터 옆이 멋진 가든뷰입니다. 저렇게 창을 크게 내놓으니까 갑갑하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

로비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배치되어서 다른 호텔보다 좀 더 싱그러운 느낌이에요.

더 퍼시픽 수트라 객실 🏠

저희는 4명이라서 패밀리 룸에 숙박했어요. 아이들이 12살 미만이면 패밀리 룸 이용하는게 더 합리적이더라고요~

프라이빗 투어로 여행가니까 이런 부분도 사전에 미리미리 체크가 가능해서 합리적으로 투숙할 수 있었어요~

킹베드 한 개와 싱글베드 2개라서 4인 가족이 편하게 숙박이 가능했어요!

추가로 샤워할 때 물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

제가 묵은 객실은 샤워실과 욕조가 구분되어 있었는데요.

필터를 꼭 쓰셔야 하는 분들은 욕조 샤워기 교체 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숙박하기 전 후기를 봤을때는 필터 여러개 쓸 정도였다는 후기도 봤었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그정도는 아니어서 간단하게 샤워할때는 샤워실도 한번 이용했고 딱히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더 퍼시픽 수트라 수영장 🏊️

매일 오전 7시 ~ 오후 7시 야간 수영을 사랑하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시간입니다.

수영장을 이용할때 객실키를 카운터에 보여주고 이용해야 하는데요.

숙박하는 동안 수영장을 이용해보니 엄청 빡빡하게 잡는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어련히 가지고 있겠지~ 하는 느낌으로 들여보내주시더라고요.

수질은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워터파크 처럼 꾸며놓은 느낌?

틀에 박힌 느낌의 수영장 외관이 아니라서 더욱 좋았답니다.

수심은 깊은 곳 1.5M 가장 앝은 곳은 0.6M로 아이들도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프라이빗투어 일정이라서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 시간도 넉넉히 계획해서 잘 놀다 왔어요. ^^

감튀도 바로 튀겨나왔는지 바삭바삭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

더 퍼시픽 수트라 조식🍴

햄버거 이야기 꺼낸 김에 조식 후기도 간단하게 남겨야겠죠?

조식당이 전체적으로 큼직해서 개방된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음식명도 적어놔서 이게 어떤 음식인지 괜히 고민하지 않고 담아도 괜찮아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보였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시리얼과 빵들이 너무 확 꽂히더라고요!

전 숙박하는 내내 이렇게 먹었지만 같이 간 가족들의 말을 빌리자면 음식들도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모닝 커피까지 한잔 마셔주면 조식 끝! 인줄 알았으나...

또 확 땡기는 디저트들이 많아서 도저히 음식을 퍼나르는 걸 멈출 수 없었어요.

여러 호텔 조식들을 먹다보면 맛있긴 한데 메뉴가 거의 똑같아서 끝 무렵엔 살짝 질리기도 하거든요.

전 입이 짧아서 먹던 종류만 먹는 탓도 있지만..

그런더 더 퍼시픽 수트라 조식은 상대적으로 메뉴 구성이 상대적으로 잘 바뀌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베이커리 쪽도 다양하게 나와서 빵순이, 빵돌이 분들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더 수트라 퍼시픽 호텔 간단 소개를 모두 끝마쳤는데요.

객실, 수영장, 조식 숙박을 고려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잖아요.

제가 열심히 공유한 정보들을 토대로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프라이빗 투어를 계획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