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필수 체크리스트, 스마트하게 호주여행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맞춤형 패키지여행 서비스 요모입니다😁

제가 최근에 호주 여행 다녀왔거든요 독자분들도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 글 읽기 전에! 혹시 호주 비자 ETA 신청을 아직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북마크에서 방법 확인하시고 신청해 주세요~

🏖️계절 확인하고 계획하기

호주의 계절은 북반구와 정반대에요. 12~2월은 여름, 3~5월은 가을, 6~8월은 겨울, 9~11월은 봄! 대략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겨울이나 여름이더라도 여행에 지장이 있을 날씨는 전혀 아니지만요!

가장 더울 때가 27도 가장 추울 때가 8도

겨울에는 롱패딩, 여름에는 반팔 반바지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너무 온화한 날씨라서 여행하기에 딱 좋아요!

물론 일교차가 크긴 해서 저 같은 경우는 카디건을 한 벌 챙겨갔는데요. 막상 가니까 캐리어에서 한 번도 꺼내질 않았어요.. 추위 많이 타시는 분은 카디건이나 바람막이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역별로 제각각인 호주, 여행 컨셉 잡는 게 우선!

여러분 호주가 한국의 78배 정도 크기라는 걸 아시나요? 이렇게 넓은 나라인 만큼 여행 계획을 짤 때는 가고 싶은 테마나 지역에 맞게 집중적으로 계획하는 게 효율적이에요.

저는 시티투어도 하고 싶고 와이너리에 방문하는 것, 모래 썰매를 탈 수 있는 액티비티를 원했기 때문에 시드니와 멜버른을 가기로 정하고 일정을 계획했어요. 확실히 범위를 축소해서 일정을 계획하니까 동선이나 관광지, 숙소 확인이 훨씬 수월해지더라고요.

이동하는 시간이 길면 시간도 아깝고 몸도 피곤하니까요. 여러분도 컨셉을 확실히 정해서 효율적인 여행 즐겨보세요!

🌞호주의 강렬한 자외선 대비!

알고 계셨나요? 호주의 자외선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는 사실

심지어 대사관에서는 선크림과 모자를 꼭 준비해서 자외선을 대비하라고까지 안내하고 있어요.

그만큼 호주의 자외선은 대비를 철저히 하고 가셔야 해요. 전 선크림도 선크림이지만 모자도 챙이 넓은 모자를 준비하고 선글라스까지 준비해 갔는데요. 외출 전에도 선크림 바르고 외출해서도 틈틈이 발라주니까 확실히 하루 종일 밖에 있었는데도 덜 타더라고요.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어린이용 선글라스도 꼭 준비하셔서 씌워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류 구입이 필요할 때는 바틀 숍!

여행 하루 관광이 끝나면 보통 어떤 걸 하시나요? 전 대부분 일행들과 방에 모여서 맥주를 한잔하거나 근처 술집으로 구경 겸 놀러 가곤 하는데요.

호주에서는 미리 확인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보통 마트나 가게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사실인데요.

호주에서는 오직 전문 바틀 숍(bottle shop)에서만 주류 구매가 가능합니다.

와인, 위스키, 맥주, 보드카! 정말 많은 종류의 술을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전 외국에만 나가면 일행들과 술 한잔하는 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애주가 여러분들이 가시면 정말 좋아할만한 장소에요. 일단 가기만하면 술 구경하느라 30분씩은 휙휙 지나가더라고요~

다만 술을 구매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3명이 술을 사러 방문했다면 3명 모두 여권을 휴대해서 가셔야 해요.

방문 전 구글맵으로 Bottle Shop을 검색해서 운영시간과 위치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틀 숍마다 운영시간이 제각각이라서 확인이 필요해요~

큰마음 먹고 가는 호주 여행 누구보다 제대로 즐기고 싶잖아요. 그렇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일정 짜기가 너무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그런 분들께 '요모'를 추천드려요. 호주 전문 파트너들이 여러분의 취향을 파악해서 맞춤 여행 일정을 만들어 드려요.

특히 컨시어지와의 실시간 채팅으로 일정을 내 입맛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차량, 식사, 가이드 모두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해드립니다.

여행 준비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요모와 함께 맞춤 호주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