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칸사이 여행 4일차 2부 - 10엔의 배경 뵤도인과 오사카 성

10엔의 배경인 뵤도인과

오사카 성 그릭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에서

소나기를 만난 후 칸사이 공항으로 이동 후

출발 지연 끝에 집으로 돌아옵니다.

chapter 1 # 뵤도인

드디어 뵤도인에 도착합니다.

녹차로 유명한 우지에 위치합니다.

뵤도인의 상징은 연못 중앙에 있는 작은 섬에 만들어진 봉황당(鳳凰堂)이다. 당내 중앙에는 헤이안 시대 최고의 불사(仏師)인 조초(定朝)가 만든 2.43m 높이의 아미타여래 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연못의 잔잔한 수면에 그대로 비치는 봉황당의 반영은 옛날 사람들이 믿었던 것처럼 극락정토의 모습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봉황당은 헤이안 시대 후기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10엔 동전에 그 모습이 새겨져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뵤도인 [平等院] (일본 교토 여행, 트립풀 교토, 양미석)

그 입구를 천천히 걸어갑니다.

덥다 더워!!!

ㅠㅠ

드디어 뵤도인의 봉황당에 도착합니다.

내부 관람도 가능합니다.

입장료가 따로 있어요.

여기도 등나무가!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물을 가볍게 뿌려 줍니다.

옆모습도 정말 신기하네요.

10엔의 배경이 된 곳이니 이렇게 찍어 보는 것도 재미있죠.

(출처 : 야후재팬)

봉황당은 원래 아미타당으로

불당의 모습이 마치 날개를 펼친

봉황처럼 보인다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황금 봉황이 지붕에 위치합니다.

날개를 펼친 새 모양의 봉황당 모습!

저 멀리 내부에는 아미타여래좌상이 보입니다.

저 내부는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줌으로 당겨 봅니다.

2.43m의 거대한 편백나무로 제작 후

금으로 칠한 것으로 당시의 최고 불상 제작자로

알려진 조초 스님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봉황당 벽에는 52구의 운중 공양 보살이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전시실에 복제를 해 놓아

그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봉황당은 전란으로 재건과 증축을 한 후

2015년 3년간의 보수를 마지막으로 했습니다.

해 질 녘의 봉황상과 300엔만 내면

안에 들어가서 아미타여래좌상을 만나 보세요!

엄청난 크기의 연꽃이!

금륜 연꽃입니다.

뵤도인 주차장 맵 코드 : 7 202 184*12

뵤도인 안내(한국어)

세계유산 평등원(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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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yodoin.or.jp/kr/

chapter 2 # 오사카 성

이제 오사카 시내로 들어와

오사카 성을 찾아갑니다.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수운이 편리한 우에마치 대지에 천하 쟁탈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성을 축성하기로 한다. 이것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이다. 1585년에 5층 8단, 검은 옻칠을 한 판자와 금박 기와, 금 장식을 붙인 호화로운 망루형 천수각을 완성했다. 이것으로 히데요시는 천하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 그러나 1615년 에도막부가 도요토미를 쓰러뜨리기 위해 벌인 전쟁 '오사카 여름의 전투'에서 도요토미의 오사카성은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린다. 그후 도쿠가와 히데타다는 정권이 교체된 것을 천하에 알리기 위해 도요토미의 오사카성 영역에 석벽을 다시 쌓아 올려 성을 새롭게 구축한다. 이에 도요토미의 천수각보다 더 큰 규모로 1626년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각이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천수각도 1665년에 소실된다. 이후 세번 째 천수각은 1931년에 도요토미가 축성한 오사카성의 천수각을 본떠 도쿠가와의 오사카성 천수대 위에 세워졌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