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몸을 녹여줄 삿포로의 맛집을 소개 드려요!
꽁꽁 언 몸을 녹여줄 삿포로의 맛집을 소개 드려요!
요모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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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이 깊어가는 지금!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실 것 같아요~
여러분은 일본 겨울 여행하면
어떤 여행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전 홋카이도도 가장 먼저 떠올라요.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해
새하얀 설국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에요.
그리고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
오늘은 삿포로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을 소개 드리려고 해요.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눈싸움하고 먹는
밥이 제일 맛있는 거 아시죠?
소개 드리는 식당 모두 유명한 맛집이니까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모두 집중해 주세요!
1. 수프 카레 가라쿠
주소
〒060-0062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2 Jonishi, 2 Chome−6−1
전화번호 : +81 11-233-5568
2007년에 창업한 수프 카레 맛집입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계단에는 이미 손님들이 가득 차 있어요.
이곳은 단순히 관광객 맛집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닭, 돼지, 야채 카레가 있고
밥 양과 토핑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밥 양은 스몰, 미디엄, 라지로 나눠져있고
라지부터는 추가금 110엔을 받아요!
토핑은 치즈, 춘권, 튀김, 각종 야채, 온센타마고,
베이컨 등이 제공되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토핑은 270엔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닭 다리 토핑이라고 해요!
또 이곳의 매력 포인트는
40단계로 세분화된 맵기 조절이에요.
수프 카레 카라쿠는
무려 40단계의 맵기 단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맵기 단계도 5단계까지는 기본요금으로 제공되지만
6~19 단계는 110엔 추가금
20~40 단계는 220엔 추가금을 받습니다!
전 맵찔이기 때문에 만약 방문하게 된다면
즉시 3단계만 먹으면 되겠네요!
거기다 맥주, 하이볼,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으니 식사하면서 곁들여 마시면
완벽한 한 끼가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
런치 - 11:30~15:30 라스트 오더 15:00
디너 - 17:00~21:00 라스트 오더 20:30
2. 다루마 본점
주소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4 クリスタルビル 1F
전화번호 : +81 11-552-6013
홋카이도와 삿포로의 명물 징기스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삿포로에는 많은 수의 징기스칸 점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징기스칸 다루마는
많은 손님들이 찾는 인기 식당입니다.
징기스칸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소스에 담근 양고기를 구워 먹는 사키즈케와
구운 고기에 소스를 찍어 먹는 아토즈케가 있습니다.
이 중 징기스칸 다루마는 아토즈케 방식을 선택해서
맛있는 고기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답니다.
고기는 1인분에 1,280엔!
안심 등 다른 특수 부위는 1,680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고 있으니 빠르게
주문해 보세요!
처음 주문하면 사진처럼 양파와 파가 먼저 나오는데
이 채소를 먼저 다 먹은 뒤에 추가로 주문하면
210엔 정도의 추가금을 받으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응? 김치도 제공되네요. 좀 뜬금없긴 하지만
우리한테는 너무 반가운 반찬이죠!
전 김치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외국 나가면 그래도 한 번쯤 생각나더라고요.
혹시 양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점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분점이 있기 때문에
그날그날 웨이팅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게 좋겠죠?
영업시간 : 17:00 ~ 23:00
3. 에비소바 이치겐
주소
10 Minami 7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7
전화번호 : +81 11-513-0098
여러분 혹시 새우 좋아하시나요?
전 라면도 새우탕만 먹는 새우 마니아인데요.
삿포로에는 새우로 육수를 우려내 만드는
라멘이 있다고 해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복잡한듯하면서도 간단합니다.
먼저 라멘에 어떤 것을 넣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간장을 넣으면 에비쇼유
된장을 넣으면 에비미소
소금을 넣으면 에비시오라고 해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한 뒤 면의 굵기도 고르고!
원하는 육수를 주문하면 끝나요!
육수의 종류에도 새우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육수,
새우와 돈코츠 육수를 적당히 혼합한 육수,
새우보다 돈코츠를 많이 첨가해 깊은 맛을 내는 육수 등
3가지의 육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자 본인의 취향껏 고르면 되겠죠?
전 무조건
새우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육수를 고를 것 같아요 ㅎㅎ
불쌍한 새우들... 불쌍해서 입에서 눈물이 나와요..
포스팅을 하면서 라멘 사진을 너무 많이 봐서
굉장히 배고파지는 느낌입니다.
나중에 삿포로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전 03:00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리고 다음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삿포로 맛집
수프카레 가라쿠
다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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