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가성비 호텔 노보텔 치앙마이 후기와 추천 맛집 솔직 리뷰!

태국 치앙마이 가족여행! 가성비 호텔 노보텔 치앙마이 후기와 추천 맛집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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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휴가 계획을 일단 다 세워두고 여행 날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이 커지고 여행이 기대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여행지를 가져와봤어요.
전 태국 하면 반짝반짝한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요.
전 태국 하면 반짝반짝한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요.
바로 태국의 치앙마이인데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떠났고 시간적인 여유가 크게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3박 5일 정도 짧게 다녀왔는데요.
며칠 있다 보니 치앙마이는 짧게 하는 것보다 여유롭게 긴 시간 있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치앙마이 한 달 살기가 유행했던 적도 있었거든요.
눈부시게 하얀 백색 사원 왓롱쿤 사원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눈부시게 하얀 백색 사원 왓롱쿤 사원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그러니 여행 갈 곳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제가 소개 드리는 일정을 찬찬히 살펴보시고 치앙마이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1일차 : 저녁 비행기로 늦은 밤 치앙마이 도착~
하고 나서 바로 호텔로~ 태국은 날이 덥고 습하기 때문에 여행 중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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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4성급 노보텔 님만 저니허브!
객실 컨디션이 너무 마음에 들고 다른 시설들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우리 가족 모두 대만족!
전 호텔은 깔끔하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호텔은 깔끔하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깔끔하죠??
치앙마이 공항과 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공항과의 접근성도 훌륭한 편이에요~
게다가 치앙마이 동물원과는 3KM 거리라서 가족 여행객분들은 동물원도 일정에 포함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할 것 같아요~
자동차로 6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자동차로 6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2일차 : 몬쨈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앙마이 여행!
훼이뜽 타오 호수 - 킹콩 랜드 - 아이언우드 카페 - 퀸 시리킷 보타닉 가든 - 몬쨈 -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 - 카오마오 카오팡
치앙마이 여행 첫 방문지는 훼이뜽 타오 호수였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소풍 느낌이 나는 여유로운 관광을 원했거든요.
제 요구사항을 듣고 태국 전문가가 딱 맞는 곳이 있다며 추천해 준 장소입니다~
모여있는 오두막 현지인들은 수영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모여있는 오두막 현지인들은 수영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치앙마이 근교 호수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해요~
나무로 된 오두막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요!
자연스럽게 킹콩 랜드까지 방문해요. 짚으로 만든 동물 조형물들이 반겨주는 장소인데요.
근엄한 표정의 고릴라? 킹콩?입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요.
근엄한 표정의 고릴라? 킹콩?입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아요.
이 무시무시한 킹콩과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킹콩 손에 올라가서 한 컷~
킹콩뿐만 아니라 코끼리와 사슴, 멧돼지 같은 동물들도 꽤 많았어요.
외롭게 서있는 코끼리입니다.
외롭게 서있는 코끼리입니다.
은근히 퀄리티가 괜찮죠?
이후에는 아이언우드 카페로 이동했는데요 이곳 역시 현지에서 꽤 유명한 카페에요.
개방감이 있어서 시원해요.
개방감이 있어서 시원해요.
카페 부지가 꽤 넓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들 초록 초록한 식물들도 카페 곳곳에 있어서 인증샷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 볼 만한 장소인 것 같아요.
한식파인 저에게도 좋았던 파스타에요.
한식파인 저에게도 좋았던 파스타에요.
파스타도 나름 입맛에 잘 맞았고!
오래간만에 맛있는 연어 스테이크 흡입~
오래간만에 맛있는 연어 스테이크 흡입~
연어 스테이크도 제가 원하는 굽기 정도로 퀄리티 좋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 후에는 퀸 시리킷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해요~
이번 여행 동안 날씨가 대부분 좋아서 다행이에요.
이번 여행 동안 날씨가 대부분 좋아서 다행이에요.
예상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시리킷 왕비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식물원이에요.
가족들과도 좋지만 연인과 방문해도 좋은 장소였어요.
가족들과도 좋지만 연인과 방문해도 좋은 장소였어요.
태국의 각종 식물과 고유종 등을 보유하고 있어요. 내부가 꽤 넓어서 마치 놀이공원처럼 내부에 트램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데이트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였답니다.
오늘 진행한 일정들을 묶어서 몬쨈투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몬쨈 투어의 주인공 몬쨈에 방문합니다.
상당히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치앙마이보다 적으면 5도 많으면 10도 정도 온도가 낮아요. 실제로 방문했을 때도 시원~ 했답니다.
직접 가서 보면 꽤 높게 있다는 게 체감돼서 살짝 두근두근하기도 합니다.
직접 가서 보면 꽤 높게 있다는 게 체감돼서 살짝 두근두근하기도 합니다.
넓게 펼쳐져 있는 치앙마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에요.
여러 가지 꽃들로 정원처럼 조성해 놓기도 하고 해가 질 무렵에 가면 더욱 멋지고 감성적인 풍경이 되는 뷰 맛집이었어요~ 카메라보다 직접 눈에 담는 게 더 좋았던 순간이었네요.
그리고 둘째 날의 마지막 일정 해발 1,073M에 위치한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에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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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사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태국의 사원들은 화려한 곳이 많아서 눈이 정말 즐겁더라고요!
정말 태국 사원들.. 화려하죠?
정말 태국 사원들.. 화려하죠?
특히 프라탓 도이수텝은 태국의 대표 사원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관광지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2일 저녁식사는 카오마오 카오팡이라는 곳에서 진행했어요. 물론 음식들도 맛있었지만~
이 분위기 뭔가요 진짜? 숲속 느낌 제대로 살렸어요.
이 분위기 뭔가요 진짜? 숲속 느낌 제대로 살렸어요.
와... 여기는 정말 뷰 맛집, 감성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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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치앙마이 오시는 분들은 꼭 한 번씩은 가보셔요!! 인생 처음으로 식당에서 음식보다 내부 사진을 더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한국 돌아와서 자랑하니까 지인들도 다들 한 번씩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식당 컨셉 확실하네요!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 식당 컨셉 확실하네요!
 
 
3일차 : 치앙라이로 이동해서 큼직큼직하게 놀아요!
청색 사원 - 싱하 파크 - 푸피롬 레스토랑 - 백색 사원
오늘은 자유일정! 2일차 열심히 일정 소화를 했으니 3일차에는 조금 여유롭게 자유여행을 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우리 가족끼리 다니기만 해도 크게 무리 없을만한 일정들로 준비했습니다!
정말 쨍한 파란색이에요.
정말 쨍한 파란색이에요.
청색사원(왓렁쓰아뗀) 와 여기도 만만치 않게 화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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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사원들보다 세련된 것도 같고.. 입장료도 무료여서 시작부터 재밌게 감상한 뒤 싱하 파크로 이동했어요~
싱하 파크는 388만 평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정원이에요.
입구부터 "저 엄청 넓어요".라고 티 내는 느낌을 받았어요..
입구부터 "저 엄청 넓어요".라고 티 내는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에 맥주 SINGHA의 회사가 만든 공원이라고 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해도 괜찮을지 궁금했는데요!
초원의 파수꾼 기린이에요~
초원의 파수꾼 기린이에요~
우리 가족에게는 만족스럽게 정원, 동물원 등을 조성해놓은 넓은 공원이었어요.
우리 가족은 셔틀버스를 이용했어요. 이 넓은 공간을 걸어서 이동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거든요..
셔틀버스, 골프카트, 바이크 요 3가지 이동 수단 중 한 가지를 선택하셔서 관광해 주시면 됩니다.
셔틀버스 요금은 성인 150밧, 어린이 50바트였어요.
우리 가족은 큼직큼직한 곳만 둘러볼 예정이라 셔틀 탑승!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뿌듯했던 싱하 파크
열심히 돌아다니느라 뿌듯했던 싱하 파크
정원 중 총 6군데 정류장에서 정차하니 조금 더 구석구석 보고 싶은 분들은 카트나 바이크 이용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열심히 걸어 다닌 뒤 식사를 위해 추천받았던 푸피롬 레스토랑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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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 파크 내부에 있는 식당인데 일단 규모가 굉장히 크고 깔끔하더라고요. 사실 외국 나갔을 때 깔끔하기만 해도 합격인데 여기는 뷰가 정말 좋아서 식사를 하면서도 무척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 맥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날도 더우니 한 잔~
원래 맥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날도 더우니 한 잔~
어른들은 시원하게 싱하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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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식사를 즐기고 이동한 백색 사원! 이번에 다녀온 태국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였어요.
태국의 유명한 화가 겸 건축가인 찰렘차이 코싯피팟이 설계한 사원인데요. 이름처럼 눈부시게 하얀 외관이 특징이에요.
내부로 들어갈수록 사람들이 몸부림치는 모습 등을 표현한 조각들도 있어서 섬뜩하기도 했답니다...
다시 봐도 멋진 사원의 모습입니다.
다시 봐도 멋진 사원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연못에 비치는 사원의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어서 마음에 드는 장소였어요!
완전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싱하 파크에서 오래 놀아서 그런지? 2일차 일정과 비슷하게 일정이 끝나더라고요~
4일차 :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까지 알차게!
카오소이 님만 - 로열 파크 라차프륵 - 싼캄팽 민예 마을 - 싼캄팽 온천 - 님만해민 로드 - 타이 마사지 - 칸톡 디너쇼 - 치앙마이 나이트바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했어요. 마지막 날이니만큼 더 알차게 여행하고 싶었거든요!
호텔 조식 대신 카오소이 님만 식당에서 맛있는 국수를 먹고
담음새도 깔끔하게 나와요~
담음새도 깔끔하게 나와요~
코코넛 밀크를 기본 육수로 하는 카레 국수?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수뿐만 아니라 오징어튀김이나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깔끔하게 나오기도 하고 무엇보다 맛이 괜찮아서 아주 마음에 든 식당입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난 뒤에는 태국의 국왕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는 로열 파크 라차프륵도 방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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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즉위 60년을 축하하며 조성된 국립공원인 만큼 상당히 규모가 크고 식물에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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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다시피 꽤 넓어서 저희처럼 아침 먹고 바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뜨거울 때 가시면 걷다가 금방 지칠 것 같았거든요.
싼캄팽 민예 마을에서는 우산을 만드는 장인들의 손길도 흥미롭게 지켜봤답니다.
작고 귀여운 우산이에요~
작고 귀여운 우산이에요~
우산의 제작 과정을 세세하게 볼 수 있고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우산의 디자인이 예뻐서 사 가는 사람들 대부분 장식용으로 사 가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가족도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왠지 가족들은 떨떠름한데 저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그냥 열심히 구경만 했답니다~
그리고 유황 온천으로 이동했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이왕 온 건데 안 가기도 좀 아쉽더라고요~
계란을 삶아먹기도 하더라고요.
계란을 삶아먹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갔는데.... 오.. 유황냄새가 제 생각보다 더 심하더라고요! 제가 이래 봬도 또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ㅎㅎ
사진으로 보니 더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 보니 더 아쉬운 마음..
냄새 별로 신경 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좋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조금 힘들었답니다... ㅠ
주변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저만 아니었다면 가족들도 재밌게 봤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예상보다 일정이 빠르게 진행되어서 (온천 때문에!)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어요~
어릴 때는 마사지 받는 게 뭐가 좋은지 몰랐는데 이제는 마지막 날 마사지 안 받으면 너무 섭섭한 거 있죠~
개운해진 몸과 마음으로 칸톡 디너쇼를 관람하러 이동했어요.
공연 시작 전 무대의 모습
공연 시작 전 무대의 모습
태국의 전통 음식을 먹으면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코로나 이후로 많은 곳이 영업을 중단했다고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열심히 준비된 한 상차림
열심히 준비된 한 상차림
식사를 마치고 공연까지 관람한 뒤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죠!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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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도시 규모에 비해 꽤 큰 야시장이라서 구경할 거리도 많고! 먹을 거리도 정말 많더라고요~
마지막 일정이 아쉽지 않게 열심히 이것저것 먹고 열심히 구경한 다음에 공항으로 이동해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치앙마이 여행도 너무 재밌게 다녀왔어요. 방콕이나 파타야 같은 관광지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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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요모 #ㅇㅁ 의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여행했는데요~
가족여행임을 고려해서 가족 관광객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와 가성비 좋은 호텔들 추천해 주셔서 너무너무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저희처럼 치앙마이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 요모를 통해서 여행을 떠나보세요!
치앙마이
치앙라이
치앙마이가성비호텔
치앙마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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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ˑ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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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ˑ 방콕/아유타야
프라이빗 단독투어로 낭만 가득한 방콕 아유타야의 선셋을 즐겨보세요
3박 5일
4인 / 650,000
태국 ˑ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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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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