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시티 자유여행 도보로 선셋 & 야경 코스 - 더록스, 시드니 하버브릿지 횡단, 파일론 & 브로턴 스트리트 전망대, 밀슨스 포인트, 루나파크, 페리 탑승 (지도)
시드니 시티 자유여행 도보로 선셋 & 야경 코스 - 더록스, 시드니 하버브릿지 횡단, 파일론 & 브로턴 스트리트 전망대, 밀슨스 포인트, 루나파크, 페리 탑승 (지도)
하이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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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전문 현지 여행사
하이호주 입니다.
오늘은 날 잡고 도보로
시드니 시티 새로운 코스를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직접 도보로 갈 수 있는 곳 중
경치를 담기에 좋아서 유명한
천문대 언덕은 예전에 올린 적이 있어서
더 자세한 시티투어 내용 같이 있으니
아래 링크 넣어드린 글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시드니 시티는 너무 크기 때문에
도보로 걸어서 여행 하려면
며칠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를 몇 가지 정해 놓고
돌아보시는게 좋아요!
이 날은 하버브릿지 횡단과
선셋 & 야경 풍경을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서큘러키에서 더 록스를 지나
하버브릿지를 횡단하고
시티 선셋 야경을 찍으면 아름다운
브로턴 스트리트 룩아웃,
또 이어 있는 밀슨스 포인트와 루나파크,
그리고 페리타고 다시 서큘러키로 돌아오는 길까지
어떤 풍경을 담아왔는지 공유해드릴게요!
제가 걸은 루트는 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부근도 좀 더 둘러본 후에
위 루트대로 계획을 잡았고
이 날은 여유롭게 시티만 돌 생각으로
곳곳에서 들러서 사진도 찍으면서
2시 30분부터 5시 50분쯤까지 천천히 걸어 다녔는데
도보 시간으로만 보면 1시간 2분이라하니
저처럼 선셋 풍경을 담고 싶으신 분들은
선셋 시간에 잘 맞춰서 계산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오페라 하우스도 보고 싶으시다면
서큘러키 스테이션에서 나오셔서
더 록스 반대 방향 (오른쪽) 으로 쭉 가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서큘러키 역에서 항구 쪽으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위와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시드니 시티!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오페라 하우스를 감상하기도 하고
그냥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시드니 항만과 오페라 하우스가
그리고 왼쪽에는 시드니 현대 미술관이 크게 보입니다.
현대 미술관이 보이면 그 좌회전을 해서
시드니 현대 미술관 뒤쪽으로 이동!
이 곳이 바로 더 록스 지역입니다.
더 록스는 토요일이면 특히 더 북적북적합니다.
물론 주말인 이유도 있고
토요일마다 더 록스 마켓이 열리기 때문이죠.
다들 맥주 한잔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요
이 길을 따라 일직선으로 쭉 올라갑니다.
쭉 올라가면 위와 같은 표지판과
아가일 계단 (Argyle Stairs) 가 보일겁니다.
이 계단을 따라 쭉쭉 올라가주세요.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올라가면 거리가 또 나오는데
건너편에 보면 하버브릿지 워크
표지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표지판에 써있는 하버브릿지 워크 방향을 따라
또 계단을 올라가 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하버 브릿지가 이어 집니다.
이제 여유롭게 횡단을 하시면 되는데요!
가는 길에 철망들 사이로
오페라 하우스 사진도 찍으실 수 있어요~
여기까지 잘 따라 오고 계시나요~
이렇게 하버브릿지를 횡단하다보면
파일론 전망대 Pylon Lookout 도 있는데요!
저는 선셋 & 야경을 보기 위해
토요일 4시 30분쯤 지나가다보니
이미 영업 시간이 끝나서 못 봤어요 ㅠㅠ
하버 브릿지를 멀리서 보면
저 빨간 박스안에 있는 기둥이 파일론 전망대인데요,
비록 이번에 저는 가지 못했지만
파일론 전망대 정보를 살짝 드릴게요!
파일론 전망대 Pylon Lookout
- 아래 정보는 현재 기준이며
언제든 변경 될 수 있으니 여행 전
꼭 홈페이지를 통해 재확인하세요!
파일론 전망대는 엘리베이터가 없이
200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셔야 하며
높이는 해발 87m 입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고
엔트리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 예매 후 티켓은 환불 되지 않고
3개월 이내로 무료 방문이 가능합니다.
철탑 내에는 화장실이 있고
다과를 구입할 수 있는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파일론 전망대 개관 시간
토요일~일요일: 10:00am~ 18:00pm
- 마지막 입장 권장시간: 5시
화요일~금요일: 10:00am ~ 04:00pm
- 마지막 입장 권장시간: 3시
파일론 전망대 입장료
성인: $24.95
어린이 (4~13세): $12
어린이 (3세이하): 무료
- 이 밖에 브릿지 클라임 예약자,
스튜던트 / 컨세션 / 시니어 카드 소지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 현장 구매, 온라인 예매 가능
위와 같으니 둘러 보실 분들은 위에 시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드니 하버브릿지를 건너며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드니 항만 풍경과 시드니의 대표 명소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가 끝나는 지점쯤 오른쪽으로
아기자기한 동네가 보여요.
내려오는 길에 너무 색감이 좋아서 찍었는데
이 동네쪽으로 빠져야 하더라구요
내려 오시던 방향으로 쭉 가지 마시고
내려오면 시드니 항만쪽으로 방향을 틀어갑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이쁜 곳이죠 많은 사람들이
잔디에 앉아서 쉬거나
친구들끼리 놀고 있더라구요.
사진 찍는 관광객들도 많았고
물론 그 중에 저도 사진 찍는 1인!
시드니 시티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는 호주 선셋을 이쁘게 담을 수 있는 브로턴 스트리트 전망대 (Broughton Street Lookout) 밀슨스 베이와 루나 파크쪽에 있습니다! 하버브릿지 횡단 후 밀슨스포인트, 루나파크까지 둘러보세요!
다행히 시간이 딱 맞아서
선셋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너무 이뻐서 한참을 머문것 같습니다.
계속 사진 촬영하고 영상 촬영하고~
시드니 항만에서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배가 많아서 위험할 것도 같은데
각자 안전수칙이 있겠죠
무서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유로움이 부러움!
그리고 해가 지고 있는 방향으로
따라가다보면 루나파크와
밀슨스 포인트를 볼 수 있어요
찍는 각도에 따라 다른 야경의 느낌을 담을 수 있어요
저는 혼자가서 풍경만 많이 찍어왔지만
친구와 가족과 함께 돌아보신다면 서로
사진 찍어주며 인생샷 남기기에도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서큘러키로 돌아갈까 하다가
걷기에는 이제 힘들어서 때마침 페리가 들어와서
재빨리 페리를 탑승해서 서큘러키로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시드니 시티를 도보로 걸어 다니며 시드니의 낮과 선셋 그리고 야경까지 알차게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시드니 서큘러키 - 더 록스 - 시드니 하버브릿지 횡단 - 브로튼 스트리트 룩아웃 - 밀슨스 포인트 - 루나 파크 - 페리타고 서큘러키 컴백!
시드니 시티를 여행하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그리고 갈 수 있는 곳도 너무 많구요!
다음에 또 다른 좋은 곳들 많이 알려드릴게요!
시드니 관광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하버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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