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릉비는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아들인 장수왕이 414년에 세운 비석입니다. 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시 태왕진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약 6.39m, 너비 1.38~2.00m의 거대한 석비로, 네 면에 걸쳐 1,775자의 예서체 한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광개토대왕릉은 중국 지린성 지안시 태왕향에 위치한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대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입니다. 이 무덤은 거대한 돌을 계단식으로 쌓아 올린 7단 적석총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군총(將軍塚)은 중국 지린성 집안시 용산 자락에 위치한 고구려 시대의 대형 적석총으로, '동방의 피라미드'로도 불립니다. 7단으로 이루어진 계단식 돌무지무덤으로, 현재 높이 약 14m, 한 변의 길이는 약 31.5~33m에 달합니다. 무덤 내부는 횡혈식 석실 구조로 되어 있으며, 벽화가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 소실되었습니다. 장군총은 고구려 제20대 왕인 장수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의 중요한 유적들이 다수 분포해 있습니다. ​

국내성은 고구려 제2대 유리왕 22년(서기 3년)부터 장수왕 15년(427년) 평양성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약 400여 년간 고구려의 수도였습니다. 국내성 지역에서는 돌무지무덤과 광개토왕릉비 등 중요한 유적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